yf 소나타 lpi 로워암 교체 diy

쇽업소버 교체하고도 노면 안 좋은 곳 지나갈 때 승차감이 너무 안 좋기도 하고 조수석 로워암 볼조인트에 그리스가 새어나온 관계로 전륜 조수석 로워암을 교체하기로 했다.
쩔어서 안 풀릴 경우를 대비해 셀프정비소로 ㄱㄱ

준비물
롱노우즈
14 17 19 mm 소켓
17-19mm 옵셋 렌치
임팩렌치 또는 롱복스대
대형 (-)드라이버
돌망치
ovm잭
3톤 잭스탠드

휠 탈거하고 타이로드엔드 고정핀 빼고 고정너트 14mm 분리 후 조수석쪽으로 치워두자

로워암 볼조인트와 너클 체결부 코터핀 뺀 후 볼트 17mm 풀고

이 부위를 망치로 때려서 과감히 벌려준 후(예전 운전석 사진 재활용)

어차피 교체할 로워암이므로 로워암과 볼조인트 연결부위를 사정없이 때려서 너클에서 볼조인트를 분리한다.

녹이 역시 장난아니다

로워암 대부싱은 19mm.
볼트는 임팩으로, 너트는 19mm콤비네이션 렌치로 잡은 상태에서 풀어준다.

로워암 소부싱은 17mm.
언더커버 탈거하고 풀어야 임팩을 쓸 수 있는데 귀찮아서 17-19mm 옵셋렌치로 몇번 돌리고나서 에어라챗으로 풀었다.

탈거한 고품 로워암

드라이버로 제껴보니 뭔가 많이 흐물흐물한데다 크랙도 좀 보인다.

대부싱부터 꽂아넣고

볼트와 너트를 아주 살짝 체결한 뒤에 소부싱 쪽을 끼워주고 소부싱 볼트도 살짝 체결한다

볼조인트와 너클 연결부 안쪽엔 사포나 브러쉬로 녹을 제거한 후 그리스를 발라주고나서 볼조인트 고정볼트는 완전히 조여주고 코터핀까지 체결하고 타이로드엔드도 결합하고 고정핀까지 끼워준다.

그리고 로워암 공차체결을 위해서는 대부싱과 소부싱을 가체결한 상태에서 휠을 장착하고 타이어을 지면에 완전히 내린 후,
대부싱과 소부싱 휠너트 순으로 규정토크에 맞게 조여주면 끝